스무해를 맞이하는 에너지의 날, 에너지시민연대입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소중한 터전, 지구를 오래도록 지키기 위해 매년 돌아오는 에너지의 날.
여름이 시작되며 에너지의 날이 한층 더 가까이 다가오고 있는데요.
올해로 제20회를 맞이하는 에너지의 날은 어떤 날일까요?
오늘 에너지시민연대와 함께 알아보며 에너지 문제에 대해 다시금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되길 바랍니다!
여러분은 매년 돌아오는 에너지의 날이 ‘8월 22일’이라는 사실을 알고 계시나요?
더운 날씨와 높은 불쾌지수로 인해 에너지 사용이 많았던 2003년 8월 22일 여름날.
그 해 여름날은 우리나라 역대 최대 전력소비(47.385MW)를 새롭게 갱신했던 날이었습니다.
이를 계기로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에너지 절약을 실천하고자 매년 8월 22일이 에너지의 날이 되었습니다!
에너지의 날의 탄생 이후 에너지 절약에 대한 전 국민적 인식 확산 및 실질적인 실천을 이끌어내고,
신재생에너지를 확대∙보급하자는 취지에서 매년 ‘불을 끄고 별을 켜다’라는 주제로 다양한 에너지 축제가 열리고 있는데요!
서울을 비롯한 전국 각지 30여 단체와 함께 인간동력발전 세계기록 도전, 에너지 가요제, 별빛 음악회, 단체 줄넘기 대회, 탄소제로 푸드코트, 서울 하늘 천체관측, 거리행진 등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올해 제20회 에너지의 날에도 어김없이 에너지 절감을 위한 실내 적정온도 지키기, 소등 캠페인이 실시됩니다.
✔실내 적정온도 지키기
전력 소비가 큰 낮 2시부터 3시에는 에어컨 실내 온도를 26℃ -28℃로 유지해 주세요.
가능하다면 에어컨을 끄는 것도 좋겠죠!?
✔소등하기
밤 9시에는 5분간 전등을 끄고 소등해 주세요.
밤 하늘의 반짝이는 별을 켜주는 시간!
과연, 소등 하나로 지구에 변화를 줄 수 있을까? 궁금하실 텐데요.
지난해 에너지의 날에는 약 68만여 명이 소등 캠페인에 참여했습니다.
그 결과로 470,000kWh의 전력이 절감되었으며 이는 약 216,000kg의 이산화탄소가 절감되는 효과로 이어졌습니다.
잠깐의 노력이 만드는 큰 변화.
올해도 여러분의 실천을 통해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주세요!
작은 관심이 가져오는 긍정적인 영향!
#불을_끄고_별을_켜다
8월 22일을 기다리며 우리 함께 별빛지기가 되어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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