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시민연대 -2022 에너지 절약·효율 캠페인
<2050 탄소중립, 국민실천이 답이다!>
연중 캠페인 전개 □ 국내 최대 에너지 전문 NGO 네트워크인 에너지시민연대는 2022년 3월부터 전국 220개 회원단체들과 함께 전 국민 대상으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2050 탄소중립, 국민실천이 답이다> 캠페인을 작년에 이어 연속으로 진행한다. □ 전 세계는 2015년 파리기후협약에서 국가별 온실가스 감축의무를 부여하고 2050탄소중립을 글로벌 의제화하였다. 이미 탄소중립 사회로 이행하기 위한 세계의 변화가 시작되었으며 우리나라 또한 2021년 9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기본법’을 제정하고 경제, 사회, 교육, 문화 전 부분의 2050탄소중립을 위한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 에너지시민연대는 민간부분의 2050탄소중립은 전 국민의 공감대 형성과 생활 속의 에너지절약・효율화가 그 답이라고 보고 〈2050 탄소중립, 국민실천이 답이다〉 캠페인을 2021년부터 진행해 왔다. 우리 모두 알고 있는 생활 속 에너지 절약 방법들이 온실가스 줄이는 데 매우 효과적이라는 것을 홍보함으로써 실천을 유도하고 실질적인 온실가스 감축을 달성하고자 한다. □ 〈2050 탄중소립, 국민실천이 답이다〉 캠페인은 8월 22일 ‘에너지의 날’과 연계하여 매월 22일 밤9시 5분간 '불을 끄고 별을 켜다' 와 매월 환경기념일에 맞춘 '에너지절약 실천' 활동을 오프라인・온라인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을 통해 연중 전개할 예정이다. □ 올해 첫 번째 캠페인은 3월 22일 물의 날을 맞이하여 물의 소중함을 생각하는 물 절약과 밤 9시 5분 소등하기를 통한 에너지 절약 실천 이벤트를 진행한다. 우리가 사용하는 수돗물은 많은 전력을 사용하는 상수도 설비를 통해 공급되어 온실가스 발생량이 상당하다. 따라서 3월 22일 물의 날은 양치컵 사용 습관화를 통한 물 절약으로 온실가스를 줄여 2050탄소중립 사회실현에 기여하고자 한다. 4인 가족이 하루 3회 양치컵을 사용하면 물을 틀어 놓을 때보다 연간 온실가스 약 12.6kg을 줄일 수 있으며 이는 30년생 소나무 1.3그루를 심는 효과이다. 우리나라 전체 20,891,000가구의 10%만 동참해도 연간 온실가스 약 2만 6천톤을 감축하게 되어 30년생 소나무 289만 그루를 심는 효과가 된다.
□ 한편, 2021년 에너지시민연대는 공동주택 3,200여가구 및 상가 66개소와 함께 매월 에너지진단을 통한 에너지 절감운동을 지속했으며 연인원 623,000여 명이 에너지・기후변화 시민교육과 에너지절약・효율화 실천캠페인에 동참했다. 특히 8월 20일 제18회 에너지의 날 전국 5분 소등행사를 통해 460,000kWh를 절감하여 온실가스 211,140kg 감축하는 성과를 달성하였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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