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념식-
불을 끄고, 별을 켜다!
2017년 8월 22일 화요일, 서울시청앞 서울광장에서
제14회 에너지의 날 행사가 개최되었습니다.
★기념식★
기념식는 오후 8시30분부터 에너지의 날 본격적인 기념식이 시작되었습니다.
제14회 에너지의 날 기념식은 작년에 사회를 맡아주셨던
김미화님의 사회로 진행되었습니다.
에너지시민연대 박재묵 공동대표님의 개회사로 기념식의 막을 열었습니다.
다음으로, 산업통상자원부 백운규장관님과
서울특별시 박원순시장님의 축사가 있었습니다.
에너지의 날 소등세레머니가 이어졌습니다.
수명초등학교 3학년 허채영학생의 간단한 인터뷰가 있었습니다.
에너지절약을 위해
집에 안 쓰는 가전제품 플러그를 뽑고,
에어컨을 28℃ 이하로 넘어가지 못하게 했다고 합니다.
많은 실천하고 있어 우리 모두를 놀라게 했네요~
수명초등학교 어린이들과 내빈분들이 함께
지구를 위해 불을 끄면!!
3, 2, 1 불을 끄고, 별을 켜다!
제14회 에너지의 날 밤 9시부터 5분간 소등은 청와대도 함께했습니다!
서울광장의 불이 꺼지자
아픈 지구를 위한 마술이 시작되었습니다.
마술로 풍력발전과 태양광발전을 통해 에너지를 지구에게 전달해
건강한 지구가 되었습니다~
전국은 지금!?
전국 20개 지역에서 에너지의 날 행사가 진행되었는데요.
실.시.간.으로 연결해 현장을 확인해보았습니다.
경기에너지시민연대 이필구 사무총장님을 연결했습니다.
안산 문화광장에서 에너지의 날을 진행하고 계셨습니다.
안산지역 아파트의 4만 세대가 함께했다니 대단하죠?
마산YMCA 한지선 간사도 연결해서 현장의 이야기를 들어보았습니다.
마산 오동동 마린파이브 광장에서 에너지의 날을 진행하고 있었는데요.
현장의 열기가 쌍따봉이라고 합니다~
그렇다면 8월22일 제14회 에너지의 날 전력절감량은 얼마나 될까요?
전력거래소 조종만 계통본부장님이 발표해주셨습니다.
제14회 에너지의 날 전력 절감량은 총 44만 kWh 입니다!
이 44만 kWh는
석탄화력발전기 1대 운전하는 양이며,
전기소비측면에서 보면 제주도민들이
여름철 가장 더운 날 에어컨을 30분을 쓸수 있는 양입니다.
2017년 8월 22일 월요일,
제14회 에너지의 날과 함께 해 주신 모든 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감사합니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