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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시민연대
공동대표 박재묵 외 4인   l   사무총장 홍혜란
서울시 종로구 새문안로 42 피어선빌딩 70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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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  도  자  료N E W S  R E L E A S E
배포일: 2016년 11월 15일(월)담당 : 이송희 간사 (02-733-2022 / enet700@enet.or.kr)

 

기후변화 해결책을 찾는 세계 시민들의 노력과 희망을

보여주는 다큐멘터리 <내일>


에너지시민연대 주최로 2016126(

아트나인에서 한국 최초 상영,
 

프랑스 관객 110만 돌파, 30개국 배급, 2016 세자르 최우수 다큐멘터리상
다큐멘터리 신기록 갱신 중인 화제작 <내일>, 기후변화에너지농업민주주의교육이 하나로 이어져 문제와 해법 제시해영화에 시민사회단체시민 등 관심 모아져



□ 전국 230개 환경,소비자,여성단체로 구성된 국내 최대 에너지 전문 NGO 네트워크인 에너지시민연대는 지난 11월 4일 공표된 기후변화 파리협정 발효를 기념하여 프랑스 다큐멘터리 <내일특별상영회를 2016126(아트나인에서 개최한다.

□ 이번 특별상영회는 인류의 미래를 결정지을 기후변화 파리협정 발효를 기념하여 에너지시민연대 주최플랫폼주관주한 유럽연합대표부주한 프랑스대사관 후원아트나인 협찬으로 진행된다파리협정에 따라 우리도 이제 협정을 이행해야 하며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해그리고 가장 중요한 우리 아이들의 건강한 미래를 위해 더 많은 시민시민사회단체정부기업인들에게 이 영화를 널리 알리고자 한다
 
□ 기후변화 때문에 2100년 이전에 인류 일부가 멸망할 수 있다는 <네이처>지 논문에 충격을 받은 두 감독(멜라니 로랑시릴 디옹)은 해결책을 실천하는 사람들을 찾아 세계 10개국을 다닌다. 기후변화에 대한 불안에서 시작된 이 영화는 기후변화가 에너지·환경 문제만이 아니라경제민주주의교육과 직결되어 있음을 알게 되고각자 할 수 있는 구체적이고 긍정적인 해법들을 보여준다
 
□ 제레미 리프킨반다나 시바피에르 라비얀 겔올리비에 드셔터 등 유명인사들은 현상에 대한 냉철한 분석으로 문제와 해법을 제시한다그와 병행하여영속농법도시농업재생에너지전환 경제새로운 민주주의평등주의 교육까지프랑스벨기에샌프란시스코레위니옹섬아이슬란드인도영국핀란드의 수많은 시민들을 보여주며 새로운 희망을 보여준다초등학생도 이해할 수 있을 만큼 쉽고환경다큐가 낯선 사람마저 몰입하게 하는 역동적인 연출도 성공요소 중 하나이다.

□ 다큐를 본 관객들이 구체적인 액션을 취하는 ‘<내일이후‘ 신드롬도 주목할 점이다영화 홈페이지와 SNS에는 관객들이 실천한 행동이 속속 공유되고지역사회 전체가 다큐 관람 후 구체적 시도에 나선 곳들도 줄이어 나오고 있다무엇보다 그간 침체되었던 유럽 시민사회단체들에 시민의 관심과 가입이 급증하고 직접 단체나 동아리를 만드는 등사회적 현상으로 확산되고 있다

□ 에너지시민연대는 이번 서울 상영회를 시작으로 부산대전광주 등 전국 상영회를 이어갈 예정이다

□ 귀 언론사의 많은 관심과 취재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