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시민연대 | 공동대표 박재묵 외 4인 / 사무총장 홍혜란 |
보 도 자 료 | N E W S R E L E A S E |
배포일: 2016년 5월 2일(월), 총 2매 | 담당 : 김민채 팀장(02-733-2067/enet500@enet.or.kr) |
「신기후체제 출범에 따른 국내 에너지 정책 대응 방안」 연속 토론회
‘발전부문 온실가스 감축 방안’
정책토론회 개최
발전부문, 온실가스 배출량 비중 가장 크지만 감축 잠재력 또한 가장 커
5월 11일(수) 15시, 프란치스코 교육회관 2층 (211호)
□ 국내 최대 에너지 전문 NGO 네트워크인 에너지시민연대는 신기후체제 출범에 따라 각 부문별 온실가스 감축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연속 토론회를 개최한다.
□ 첫 번째 토론회는 오는 5월 11일(수) 오후 3시, 프란치스코 교육회관 2층(211호)에서 ‘신기후체제 출범에 따른 발전부문 온실가스 감축 방안’을 주제로 김창섭 가천대 교수, 조영탁 한밭대 교수, 이상훈 녹색에너지전략연구소 소장 등이 발제를 맡고 조영길 산업통상자원부 사무관, 김태호 에너지나눔과평화 사무총장, 심성희 에너지경제연구원 기후변화정책연구본부 실장, 김광균 GS파워 대외정책 실장 등이 토론자로 참여한다..
□ 신기후체제 출범에 따라 한국도 국제사회에 약속한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2030년 배출전망치 대비 37%)를 이행함은 물론 책임과 능력을 고려하여 추가적인 감축 노력이 요구되는 상황이다. 2016년 상반기 중으로 정부는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부문별 세부 이행 계획을 수립할 예정인데 산업계의 감축 부담을 줄이려 한다면 전환, 수송, 건물 등 다른 부문에서 평균 이상의 감축이 필요하다.
□ 전환부문은 에너지부문에서 온실가스 배출량 비중이 가장 크면서 동시에 온실가스 감축 잠재력 또한 가장 크다. 국내 에너지부문 배출량의 약 40%가 전력생산 과정에서 발생하고 있으며 온실가스 배출 전망에 따르면 지속적으로 전환부문의 온실가스 배출량도 증가할 것이다. 전환부문에서 국가 감축 목표를 초과하는 감축이 가능하려면 전력수급계획에 따른 수요 전망과 전원믹스가 저탄소 시대에 걸맞게 변화되어야 한다.
□ 이에 에너지시민연대는 전환부문 세부 이행 계획 수립에 앞서 신기후체제 출범에 따른 전력분야의 과제와 방향을 수립하고 경제 여건 변화를 고려한 합리적인 수요 전망과 계획, 친환경 저탄소 전력 공급 계획을 모색하고 제시하고자 한다.
□ 신기후체제 출범에 따라 각 부문별 온실가스 감축 대응 방안의 두 번째 토론회는 '산업부문 온실가스 감축 방안'을 주제로 열릴 예정이다.
□ 귀 언론사의 많은 관심과 취재 바랍니다.
첨부 : 토론회 웹 포스터 1부.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