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포일: 2013년 12월 20일(금)
겨울철 빈곤층 주거환경·난방·에너지복지 실태조사 결과
조사 가구 3/4 이상(76.4%)이 실내온도 20도 이하 냉골 속,
집 안 온도가 실외보다 낮은 경우도 8.8%에 달해
에너지시민연대, 12월 전국 8개 도시 빈곤층 가구 방문조사
주택에너지 효율화 사업이 절실한 30년 이상 노후주택 42.2%에 달해
86.5%, ‘겨울철 전류제한기 용량확대(220W->660W)제도’ 몰라
에너지복지 제도 홍보 시급
□ 전국 264개 환경·소비자·여성단체로 구성된 에너지 전문 NGO 연대기구인 에너지시민연대는 지난 12월 2일부터 12일까지 전국 8개 도시의 빈곤층 148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난방·에너지복지 실태를 조사하고 결과를 발표했다.(자세한 내용은 첨부 에너지빈곤층 실태조사 결과 참조)
□ 겨울철 혹한이 발생하고 있는 상황에서 기후변화로 인한 피해에 가장 취약한 빈곤층의 주거환경을 조사하고 에너지복지 수준을 점검하기 위해 실시된 이번 조사는 에너지시민연대의 전국 네트워크 중 8개 단체가 참여하여 광양, 마산, 부산, 서울, 순천, 안산, 평택, 포항 등 8개 도시의 빈곤층 148가구를 개별 방문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조사항목은 기본적인 인적사항과 실내외 온도 외에 소득 및 에너지복지 수준, 주거환경, 에너지 사용실태, 에너지복지 지원 만족도 등 41개 문항을 담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첨부 보도자료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의 : 에너지시민연대 02 733 2022 · 담당 이혜선 02 733 2026 / 017 317 4081 · magnolia0306@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