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 264개 환경·소비자·여성단체로 구성된 에너지 전문 NGO 연대기구인 에너지시민연대는 지난 9월 2일부터 13일까지 전국 10개 도시 편의점 가운데 총 727개 점포를 대상으로 에너지 사용 실태를 조사하고 결과를 발표했다. (자세한 내용은 첨부 편의점 에너지 사용 실태조사 결과 참조)

□  전체 설비를 365일 24시간 운영하기 때문에 업체 규모에 비해 에너지 다소비 업종인 편의점의 에너지 사용 실태를 조사하고 에너지 낭비 요인을 점검하기 위해 실시된 이번 조사는 에너지시민연대의 전국 네트워크 중 10개 단체가 참여하여 광양, 대구, 마산, 부산, 서울, 순천, 안산, 평택, 포항, 경주 등 10개 도시의 편의점 727개 점포를 개별 방문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조사항목은 기본적인 점포정보와 실내외 온도, 조도 외에 냉방환경, 냉장고 사용 실태. 개별 전기기기 사용 현황, 조명 사용 현황 등 7개 문항을 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