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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전력피크 해법, 상업에너지 절약에 있었다

착한 미용실 & 카페 만들기 그린 숍(Green Shop)’시상식

1218() 오전 11

에너지시민연대 상업 에너지절약 캠페인

그린 숍(Green Shop)’시상식 개최

56개 상점에서 3개월간 41,202kWh 절약,

가정 137가구 한 달 사용량 아꼈다

전년사용량 대비 절감율 최고 38.6%,

평균 14.5%로 상업 에너지절약의 가능성 확인

 

에너지시민연대는 1218() 오전 11, 링크(서울시 종로구 신문로212-5)에서 착한 미용실 & 카페 만들기 그린 숍(Green Shop)’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시상식은 에너지시민연대가 2012년 추진해 온 상업 에너지절약 캠페인 착한 미용실 & 카페 만들기 그린 숍(Green Shop)’ 의 일환으로 마련되었으며, 상업 분야의 자발적인 에너지절약 운동을 확산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시상식은 정부(서울시)와 협회(한국서비스산업진흥원), NGO(여성환경연대, 에너지시민연대)와 시민들(상점 경영인, 상업 에너지절약 활동가)이 상업 에너지절약 운동을 위해 힘을 모으고 그간 가정을 중심으로 이루어져온 에너지절약 운동을 상업부문으로 확산시켰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한국서비스산업진흥원, 여성환경연대와 에너지시민연대, 서울시는 상업 에너지절약 운동을 공동으로 추진한다는 데 뜻을 같이 하고 이번 캠페인을 추진하였으며, 2012년에는 서울시내 150여 미용실·카페의 참여를 이끌어 냈다. 에너지절약 활동가들이 매장을 방문하여 절약 방법을 컨설팅하고 매월 사용량을 모니터링 하는 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캠페인에 참여한 150여 매장 중 지난해 같은 기간(8~ 10, 3개월간)에 비해 5% 이상 전기에너지 사용량을 줄인 가게는 56곳으로 참여 상점의 37%를 차지하였으며, 절약한 전기에너지는 41,202kWh로 상점 한 곳당 736kWh, 매월 245kWh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41,202kWh는 우리나라 가정의 한 달 평균사용량(298.75kWh) 기준으로 137.9 가구가 한 달간 사용할 수 있는 전력량이다. 캠페인 기간 중 전년도 대비 절감률은 평균 14.5%로 상점에 따라서는 최고 38.6%까지도 전기 사용량이 줄어든 것으로 집계되었다

  □ 자세한 내용은 첨부 보도자료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의 : 에너지시민연대 02 733 2022 · 담당 이혜선 02 733 2022 / 017 317 4081 · magnolia0306@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