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에너지의 날, 절전소(節電所) 2기 성공리에 건설

절전으로 발전소(대형 원전 1기+소형 화력발전소 1기) 지은 것과 같은 성과 거둬

전력 절감량 역대 최고기록 수립 -

전국민의 에너지절약 실천으로 120만kWh 절약

낮 2시부터 에어컨 끄기 / 설정온도 2℃올리기 통해 90만 kWh 절감

밤 9시부터 5분간 소등 통해 30만 kWh 절감

전국 16개 지역에서 19개 기념행사 개최

시민·기업·공공기관의 자발적 참여 이어져

절전은 곧 발전, 절약을 통한 전력난 해법 가능성 확인

□ 에너지시민연대는 제9회 에너지의 날인 8월 22일, 서울광장을 비롯한 전국 16개 지역에서 기념행사가 열렸으며 낮 2시부터 에어컨 끄기, 5분간 불끄기 실천을 통해 120만 kWh의 전기를 절감했다고 밝혔다. 또 별빛음악회, 단체줄넘기대회, 체험·전시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 서울광장에는 4,000여 명(연인원)의 시민들이 참석해 에너지절약 축제를 즐겼다.

에어컨 끄기(설정온도 2℃ 올리기)와 소등 통해 120만kWh 전력 절감

□ 전력거래소는 에너지의 날 기념식이 열린 서울광장 기념식 무대 옆에 ‘이동 전력수급 상황센터’를 설치하고 행사 당일의 전력수급 현황을 실시간으로 분석하여 화면으로 제공하는 한편 소등행사 직후인 9시 5분경 남호기 이사장이 분석결과를 설명하고 절감량을 발표하였다. 전력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낮 2시부터 실시된 20분간 에어컨 끄기와 설정온도 2℃ 올리기를 통한 낮시간 절감량은 90만 kWh, 밤 9시부터 5분간 실시된 소등을 통한 절감량은 30만kWh로 총 120만kWh의 전력이 절감되었으며 이는 원자력 발전소 1기와 소형 화력발전소 1기의 발전량을 합친 것에 해당하는 양이다. 즉, 발전소 2기를 새로 지은 것과 같은 성과를 거둔 것이다.

□ 자세한 내용은 첨부 보도자료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문의 : 에너지시민연대 02 733 2022 / 담당 차정환 010 6266 9145 / ppp08@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