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 주택난과 에너지 위기를 동시에 극복하는 길은?”
에너지시민연대, 9일(목) 2시 국회도서관에서 국제세미나 개최
원룸 주택 건설 위주의 도시형생활주택정책은 고수익 임대시장만 키울 우려 커
한국 : 전면 재개발에 따른 지역사회와 지역경제의 붕괴, 서민주택 감소
오스트리아 : 기존 주택의 역사성 살리며 에너지 효율 개선하는 재개발 추진
공공토지 활용한 소규모 개발, 서민임대주택에 강화된 저에너지 기준의 적용해야
소수 주택의 고효율화보다는 다수 주택의 단열개선지원과 저에너지화부터 추진해야
서민들의 주택 문제와 에너지 위기를 동시에 극복할 수 있는 길은 없을까?
□ 전국 254개 환경․소비자․여성 단체로 구성된 에너지 전문 NGO 연대체인 에너지시민연대(공동대표 김재옥 외)는 한국 사회의 두 가지 난제, 서민 주택난과 에너지 위기 극복을 위한 현실적 해법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합니다.
□ 에너지시민연대 주최로 6월 9일 오후 2시 국회도서관 4층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한국․오스트리아 지속가능건축 국제 세미나’는 한국과 오스트리아의 건축․에너지 전문가들이 머리를 맞대고 지속가능하며 에너지 효율이 높은 주택 건축과 도시 재개발 추진, 그를 위한 정책 과제를 제시하는 자리입니다.
□ 에너지시민연대가 주최하고 한국YMCA전국연맹, (사)인간도시컨센서스, 국회 김진애 의원실이 함께 준비한 이번 세미나에서는 오스트리아의 지속가능 건축전문가 프란츠 쑴니츠(BKK-3 대표), 우슐라 슈나이더(POS 아키텍처 대표)가 에너지 효율적인 주택 리모델링, 코하우징, 협동주택을 통한 도시재생사례에 대해 자세히 소개할 예정이어서 주목됩니다.
□ 자세한 내용은 첨부 보도자료를 참고하시기 바라며 당일(6월 9일) 오전 배포 예정인 토론회 자료집이 필요하신분은 담당자 이메일로 요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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