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6일(금) 오전 11시30분부터 광화문 세종문화회관 앞
“에너지 낭비 감시하는 암행어사 납시오~”
에너지시민연대, 에너지절약 거리캠페인과 퍼포먼스
게릴라식 깜짝 거리공연 ‘플래시 몹’ 활용, 이색 캠페인 화제
암행어사 등장, 온도계 마패 들고 에너지 낭비 경고
□ 전국 254개 환경·소비자·여성단체로 구성된 국내 최대 에너지 전문 NGO 연대기구인 에너지시민연대는 8월 6일(금)도 오전 11시30분부터 서울 광화문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에너지 절약 캠페인을 벌인다. 이번 캠페인은 ‘플래시 몹(flash mob, 불특정 다수인이 정해진 시간과 장소에 모여 주어진 행동을 하고 흩어지는 이벤트)’과 함께하기로 해 이색적이다. 에너지 절약 메시지가 담긴 노래(SESE송: Save Energy Save Earth Song)에 맞춰 춤을 추는 게릴라식 깜짝 거리공연이 진행될 예정인데, 이날 춤을 추는 사람들은 인터넷에 올려진 동영상을 보고 각자 연습한 뒤 약속 시간에 모이게 된다.
*자세한 내용을 첨부파일을 참조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