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2일 차 없는 날 (car-free day)을 맞이하여 서울 세종로에서 교통을 통제하고, 차가 없는 광화문 광장에서
차 없는 날 행사가 진행되었습니다.
일요일(23일) 1시부터 진행이 되었으며, 에너지시민연대는 인간 동력 놀이터, 자전거발전기로 솜사탕 만들기,
탄소중립, 에너지낭비와 건강을 내용으로 부스를 운영했습니다.
당일 날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공연과 아이들이 놀 수 있는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많은 서울시민들이
광화문 광장으로 오셔서 차 없는 거리 행사를 함께 즐기셨습니다. 현장의 모습을 전해드립니다.
차 없는 세종로는 시민들의 발걸음으로 채워졌습니다.
어린이가 몸의 에너지를 사용하여 전기를 직접 만들어서 음악을 듣는 체험을 하였습니다.
학생들이 자전거발전기로 전기를 직접 만들어서 전구에 불도 켜보는 체험을 하고 있습니다.
에너지시민연대는 탄소중립을 홍보하는 부스를 설치하고 시민들께 탄소중립에 대해 설명을 드렸습니다.
탄소중립 숲 조성행사에 참석하는 등, 탄소중립실천에 동참하여 이산화탄소를 줄이겠다는 내용에 서명을 하셨습니다
특히, 자전거발전기를 이용하여 솜사탕을 먹는 체험이 인기가 많았습니다. 어린이들이 직접 자전거 발전기를 돌리고
서울과학기술대학교 학생들이 솜사탕을 만들어 드렸습니다. 학생들이 자원봉사를 해주신 덕분에 많은 시민들이 솜사탕을 즐기셨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