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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시민연대 두번째 겨울철 캠페인이 있었습니다.
12월 23일 목요일 오전 11시30분에 명동 우리은행 앞에서 가진 이번 캠페인은 메리 내복 크리스마스~ 라는 제목으로 한시간남짓 진행되었습니다.
낮부터 갑자기 추워진 날씨 탓에 참여한 활동가 분들 모두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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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동을 지나는 시민들에게 겨울철 전기절약과 내복입기를 설명하고 온도계 볼펜과 홍보물을 나눠 드렸습니다. 연말이라서인지 많은 분들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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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도 내복입은 분들 모두와 따뜻한 Free hug~ 인증샷!
내복 안입은 분들도 물론 안아드렸습니다. 앞으로는 입으시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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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에너지시민연대 거리 캠페인에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플래시몹입니다. 녹색 산타, 빨간 산타에 북극곰까지 끼어 크리스마스 분위기 물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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